엄마2 [좋은글] 엄마 엄 마 누가 종이에 '엄마'라고 쓴낙서만 보아도 그냥 좋다내 엄마가 생각난다 누가 큰 소리로 '엄마!' 하고 부르는 소리만 들어도 그냥 좋다그의 엄마가내 엄마 같다 엄마 없는 세상은생각만 해도눈물이앞을 가린다 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플 때 제일 먼저 불러 보는 엄마 엄마를 부르면일단 살 것 같다 엄마는 병을 고치는 의사 어디서나미움도 사랑으로 바꾸어 놓는 요술 천사 자꾸자꾸 그리워해도 그리움이 남아있는 나의 우리의 영원한 애인 엄마 - 이해인, '엄마' 2018. 5. 29. [좋은글] 엄마가 죽으면 엄마가 죽으면 수동아!엄마가 죽으면 어느 곳으로 가는지알고 있느냐.수동아? 수동이는 엄마가 죽어서 가는 곳을모르고 있었습니다. 엄마, 엄마가 죽으면 어디로 가?수동이는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가 죽으면 산으로 간다.저렇게 푸른 산으로 간단다. 산에 가서 뭘 해 엄마수동이는 물었습니다. 뻐꾹새 되지수동이가 보고 싶을 땐언제나 우는뻐꾹새가 되지수동아. 그럼 나도 뻐꾹새가 될래엄마 따라엄마는 큰 뻐꾹새나는 작은 뻐꾹새 뻐꾹, 뻐꾹,엄마는 뻐꾹새처럼울어보았습니다. - 황금찬, '엄마가 죽으면' 2018.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