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1 [좋은글] 곁에 있을 때는 곁에 있을 때는 곁에 있을 때는죽을 것처럼 사랑하고,곁에 없을 때는심장에 동판화를 새기듯그리워하면 될 일이다. 사람이 시를 쓰는 이유는마음을 숨겨둘 여백이 그곳에 많아서다. 사람이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글이나 말보다 그리움을숨겨둘 공간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워한다는 것은과거부터 미래까지를한 사람의 일 생 안에담아두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워하면 할수록마음의 우주가 팽창한다. - 림태주, ‘이 미친 그리움’ 중 - 2018. 6. 2. 이전 1 다음